나는야 글로벌 노마드: 내가 있는 곳이 바로 세계다. 서울 한복판에서 세계를 느끼다. 우리는 언제나 해외로의 멋진 여행을 꿈꾼다. 자유롭게 여행을 하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여행객들을 만나고 또 헤어지는 그런 상상. 하지만 현실은 넉넉지 못한 주머니 사정과 시간에 쫓기는 일정 때문인지 매일 보는 서울 풍경뿐이다. 그런데 이런 서울 한복판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Youth Hostel이다. 여기서 말하는 Youth Hostel은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이다. (이런 개념에서 Guest House도 이에 포함시켰다.) 방은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12명까지도 한 방에서 각자의 침대를 쓸 수 있다. 대신 화장실이나 주방은 공용이다. 그 외에 인터넷시설이나 각종 문화공간은 각 숙소마다 조금씩 틀리다. 도미토리의 특성상 열댓 명이.. 더보기 이전 1 ··· 1426 1427 1428 1429 1430 1431 1432 ··· 14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