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vs 맥시멀리즘
미니멀룩의 본보기, Victoria Beckham
[품번: HG1AL03BL/가격: 578,000원] [품번: HF3BX11DR/가격: 698,000원]
레드나 그린 컬러 같은 밝은 계열의 옷도 역시 디자인은 미니멀의 원칙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옷에 매치하는 악세서리는 최대한 간소화하고 가방의 쉐입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빅토리아는 숄더백과 크로스백 보단 토트백을 주로 사용하며, 가방을 드는 에티튜드 역시 최상의 미니멀룩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품번: HG1BX01OR/가격: 938,000원]
뛰어난 음악실력과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의 팝스타 픽시로트 역시 미니멀룩 즐기는데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롱 네크리스 포인트와 블랙계열의 슈즈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완성했습니다. 패션 아이콘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녀가 지난 5월 루이까또즈의 후원으로 진행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가는 길 선택한 공항패션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였는데요. 오렌지 빛 계열의 루이까또즈 토트백을 매치, 상큼한 포인트를 살린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맥시멀리스트, Anna Dello Russo
[품번: HG1LV02MU/가격: 713,000원] [품번: SG1BX01OR/가격: 348,000원]
비비드를 넘어서 애시드 컬러의 활용은 물론, 전신에 화려한 패턴을 휘감고 과감한 헤어피스를 착용하는 등 안나의 패션은 답이 딱 안 떨어지는 수리문제의 소수점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빅토리아와는 달리 액세서리의 활용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그녀는 그날의 패션과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면 목걸이, 벨트 등부터 가방과 구두 또한 종류를 가리지 않고 착장하는데요. ‘패션은 화려해야 한다’는 자신의 언행처럼 수천 가지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기술을 선보입니다.하루가 24시간이며 1년이 365일이라는 것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감사 할 일입니다. 일생 동안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날이 그만큼이나 많다는 사실일테니까요. 이제 올 여름 스타일링의 해답은 미니멀리즘과 맥시멀리즘의 단순한 구분 보다는, 매일 피어나는 아름다운 개성을 잘 표현해 줄 편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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